서스펜스 / Suspense, 38x54cm, Acrylic on paper, 2009

전시명 : 이샛별 초대전  'THE REAL'
기    간 :
2009. 5. 21(목) - 6. 20(토)
오프닝 :
2009. 5. 21(목), 오후 5시

화려한 꽃으로 눈을 가린 인물의 그림으로 국내, 외 미술계에서 주목 받기 시작한 이샛별(LI SETBYUL, 1970- )작가가 갤러리SP에서 5월 21일, 다섯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샛별의 작품에서 일반적인 개념은 쉽게 전복된다. 작품 속의 얼굴은 일종의 자화상이지만 정확하게 말한다면 타자들의 욕망으로 조립된 ‘자아상’ 이다. 이를 통하여 사회에서의 고립과 소외에 의한 개인의 주체성의 상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아름답고 화려한 꽃이지만, 작가의 작품 속으로 들어오면 괴기스럽게 다가온다. 표정이 제거된 얼굴을 덮듯이 그려진 꽃들은 위장을 해야만 비로소 살아갈 수 있는 현대인의 비애를 함축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강렬한 주제의식으로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한국의 KIAF와 ART Singapore 등 여러 아트페어에서 꾸준히 SOLD-OUT 행렬을 이어가고 있으며, 2008년 국내 옥션에서도 좋은 레코드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2009년 신작25점이 전시되며, 이샛별의 작품이 담고 있는 강렬한 상징적 메시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이 샛 별 / Li setbyul

1970 경기도 출생
1998 서울산업대학교 조형예술과 졸업
2002 서울산업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과 졸업

개인전
2009 THE REAL, 갤러리SP, 서울
2008 아래로부터의 봄, 갤러리 담, 서울
2006 봄날은 간다, 아트스페이스 휴, 서울
2002 중독, 갤러리 창, 서울
2001 위장, 열린미술마당 올, 서울

주요단체전
2009  화랑미술제-부산, 벡스코, 부산
            The New body object, 갤러리H, 서울
2008  움직이는 풍경, 모란미술관, 남양주
            ARTSingapore, 썬텍컨벤션홀, 싱가포르
            KIAF, 코엑스, 서울
            Purple Hoop-신세계 화랑미술제, 신세계본점 문화홀, 서울
            제8회 컷팅엣지, 서울옥션, 서울
2007  종이 팥빙수, 그라우갤러리, 서울
2006  아시아의 지금, 대안공간루프, 서울 / 쌈지스페이스, 서울 / 아라리오 베이징, 베이징
           광주비엔날레 열린아트마켓,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광주
            pre-국제인천여성미술 비엔날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
2005  서울청년미술제-포트폴리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그때 그 상-내가 죽도록 받고 싶은 대통령상, 갤러리세줄, 서울
2004  부산비엔날레-현대미술전,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7인의 파수꾼1-Negative Power, 갤러리상, 서울
            리얼링 15년, 사비나미술관, 서울
2003  선물-아름다운가게 홍, 쌈지스페이스, 서울
            어떤 낯섦, 갤러리라메르, 서울
            International Yong art 2003, The Genia Schreiber University Art Gallery, Tel Aviv
            Sotheby's Amsterdam, Amsterdam
            Mars Gallery, Moscow
            이름찍기, 대안공간루프, 서울
            회화모음전, 대안공간루프, 서울
2002   대구청년비엔날레,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00   풀뿌리, 덕원갤러리, 서울
1999   여덟개의 구멍, 덕원갤러리, 서울
            호부호형, 아트선재센터, 서울
            삼백 개의 연하장, 대안공간루프, 서울